중앙일간지에까지 광고 해대며 포교 공세 퍼붓더니… 신천지, ‘오픈하우스·사진전’으로 지역 곳곳 침투한다


중앙일간지에까지 광고 해대며 포교 공세 퍼붓더니… 신천지, ‘오픈하우스·사진전’으로 지역 곳곳 침투한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가 지역 언론과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한 ‘오픈하우스’ 행사 안내 포스터. 오른쪽 사진은 신천지 측이 지난달 31일 한 중앙일간지에 게재한 전면 광고 문안. 포스터·전면 광고 캡처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포교 공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오픈하우스’나 ‘길거리 사진전’ 등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빙자하거나 도심 한복판에서 펼치는 이벤트로 접근하는가 하면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까지 포교 창구로 등장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지방 신문이 주를 이뤘던 신천지의 홍보전은 중앙일간지로까지 확산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는 오는 11일 부산시 사하구의 신천지부산교회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신천지 측은 ‘청랑이네 가보자고’라는 주제를 내걸고 표면상으로는 이 행사가 신천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역 주민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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