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인천 새 거점' 갈등 심화... 인천 중구청 "재검토 중"


'신천지 인천 새 거점' 갈등 심화... 인천 중구청 "재검토 중"

인천지역 교계 "끝까지 반대운동 할 것" 인천 중구청 "자체적으로 법률 자문 요청한 상태" 인천 중구 옛 인스파월드 건물. 데일리굿뉴스 최근 인천 중구청이 이단 신천지 소유 대형 건축물에 대해 용도변경을 승인하자 교계와 주민들은 신천지 새 거점의 발판을 마련해줬다며 반발에 나섰다. 지역사회의 갈등이 커지자 인천 중구청은 승인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 중구청 관계자는 4일 데일리굿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시설에 대해 공익상의 중대한 이유가 있다고 봐야 되는지 자체적으로 지금 법률자문까지는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며 "아무래도 지역사회의 집단갈등이 계속 유발되니까 내부적으로 더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구청은 지난달 20일, 인천 중구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대한 용도변경을 승인했다. 소유주인 신천지가 해당 건물에 대해 '종교시설'이 아닌 '문화 및 집회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올렸고 이에 중구청은 법적으로 승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승인한 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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