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선의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중에서


최형선의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중에서

땡 볕에 선 낙타 낙타는 위기를 맞으면 술수를 쓰지 않고 도전한다.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땡볕에 쉴 그늘도 없을 때 낙타는 오히려 얼굴을 햇볕쪽으로 마주 향한다. 햇볕을 피하려 등을 돌리면 몸통의 넓은 부위가 뜨거워지지만 마주 보면 얼굴은 햇볕을 받더라도 몸통 부위에는 그늘이 만들어져서 어려움은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이다. - 최형선의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중에서 - 우리는 이따금 인생을 살면서 사막을 헤메게 됩니다. 모래도 뜨겁고 햇볕도 점점 더 뜨거워 집니다. 이때 우리는 몸을 돌려 햇볕을 피하느냐 아니면 정면을 맞서느냐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인생의 선택의 기로는 무수히 많죠!! 그 인생의 기로에서 몸을 돌려버린 적은 없나요? 아니면 현재 몸을 돌릴 것인가 말 것인가의 인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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