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코후레쉬 천연습기제거제 1년정도 사용해 봤어요.

365일 습한 우리집 19년 1월에 이사을 왔어요. 지은지 3~4년된 새집 같은 집으로요. 넓은 집에 살다 형편상 집을 좁혀 오기는 했지만 제가 살아본 집중 가장 깔끔하고 새거 같은 반짝 거리는 집이라 좋았지요. 그.런.데 세상에나 집이 습해도 너무 습한거예요. 집은 따듯해서 보일러는 진짜 추운날 한번 돌릴까 싶은데...습해도 넘 습해요. 빨래를 하면 기본 3일은 말려야하고 가장 큰문제는 습해서 잠을 못자요. 살면서 처음 경험 해봤어요. 온몸이 끈적끈적한 느낌 자려고 누우면 샤워후 물기 안닦고 이불 덥고 있는 느낌 아이들도 잠을 못자겠다하고 잠을 개운하게 못자니 식구들 컨디션 엉망 집에 제습기를 들였어요. 진짜 24시간 돌더라구요. 물도 하루 2번은 기본으로 비워야했죠. 그나마 제습기 사고 빨래도 눅눅함도 좀 해결되었는데..집안 구석구석 제습은 좀 힘들더라구요. 옷장안.신발장.방안 구석 부분 등. 제가 쓸때없이 잠귀가 밝아요. 잠을 자면서 들리는 제습기 소음이 제 수면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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