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짬뽕타운 짜장,짬뽕 늦은시간 우리집 저녁

많이 늦은 저녁 오늘은 치킨 한마리에 짜장.짬뽕이 저녁 끼니로 당첨 코로나전 한번씩 새벽녘 아이들과 함께 찾았던 짬뽕타운 지금은 코로나로 9시이후 홀식사 금지 신랑이 포장해온 짜장.짬뽕 자기야~양파는???? 울신랑님 멋쩍게 웃으며 잊었다고 여기 짬뽕타운은 포장 주문시 양파는 미리 얘기해야 챙겨주는데..아쉽~난 단무지보다 양파랑 짜장 궁합이 좋다구! 사진으로는 알수없는 손으로 느껴지는 따듯한 면발 국물.소스 곱배기로 주문.. 가격대비 푸짐 고기 짬뽕 보다 해물 가득 짬뽕을 더 선호하는데 선택권이 없으니 ㅜㅜ 치킨도 같이 사왔는데 다섯 식구 짜장.짬뽕 부족하게 나눠먹고 끝~ 치킨은 신랑만 맛나게 냠냠 먹으면서도 민망한지 치킨을 괜히 사왔나 보다고 ㅋㅋㅋ 그러게 짬뽕타운에 탕수육도 파는데 치킨은 왜 따로 샀을까??? 신랑 하는말 "니가 좋아하잖아~" 하하하 많이 고맙네~ 신랑^^ 고단했지만 하하호호 웃으며 마무리한 월요일 많이 웃으며 살자 웃으니까 마음도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