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주곶감>재구매한건데

내돈주고 사먹은 곶감 제가 곶감을 너무 좋아해요. 빵 먹을래 곶감 먹을래 하면 곶감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좋아해요. 참았다가 명절전후로 한번씩 구매해서 먹게되는 곶감..식구들은 잘안먹어서 저만 먹겠다고 자주 구매는 못하겠더라구요 추석쯤 두세번 구매해서 먹고 일부러 생각 안하고 지냈는데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요즘 온라인에서 곶감이 자주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제 홈플러스에서도 특가로 보이길래 식재료와 함께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 주문을 했어요. 12시쯤 받은 홈플러스 상주 곶감 달달하고 쫀듯한 곶감 먹을 생각에 이때까지만 해도 마냥 행복했어요 ^^; 홈플러스 곶감을 구매한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예요. 네번째인듯.. 앞.뒤 곶감 인증샷~ 아..그런데 사진을 찍으면서 불길한 느낌 믿고 먹는 농협 상주 곶감 나도 믿고 먹어 봤고 맛있어서 재구매를 여러번 한건데..흑흑흑..오늘건 쫀득하다 못해 질기네요. 뚝뚝 끊어지는 식감..내가 맛있게 먹던 그 홈플러스 곶감이 아니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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