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미스타 셰프 육개장 >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때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 종업식날.. 아침부터 핸드폰으로 1년 동안 얼굴 몇번 보지도 못한 담임 선생님과 작별 인사를 했어요. 옆에서 한쪽 귀 열고 아이와 함께 들으면서 서운해 하시는 선생님 목소리에 저도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1년을 그냥 흘려 보낸거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오늘 저녁은 우울한 마음 털어내고자 칼칼한 육개장으로 준비해 봤어요. 요리가 쉬워지는 비결! 맛 味 stsr 스타 미스타셰프 육개장 먹을만한 밑반찬이 없다 싶을때..또는 칼칼하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간단하게 후다닥~ 끓여서 한끼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냉동 즉석국을 끓이기전에 제가 가장 먼저 준비하는것은 샤브용 고기 핏물 제거하기예요. 소고기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줘요. 그래야 육개장에 넣고 끓였을때 잡내 없이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미스타셰프 육개장 세봉을 터서 냄비에 담아 주었어요. 완전히 해동이 안되었지만 성격 급한 저는 마냥 기다리기 힘들어서..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