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학습지 8년) 중3 아이가 얘기하네요.


구몬 학습지 8년) 중3 아이가 얘기하네요.

큰아이들 기말고사가 기간이에요. 학교에서 돌아온 큰아이가 기분 나빠서 툴툴거리거나 축 처져 있지 않은 걸 보니 오늘 시험도 괜찮게 본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어제 봤던 수학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며 좀 쳐져 있더니 오늘은 시험을 괜찮게 봤는지 기분이 좋네요. 시험을 잘 봤어도 못 봤어도 항상 초긍정적인 작은아들 자기가 한번 제대로 공부하면 다 깜짝 놀랄 거라고 그래서 자기가 다들 놀라지 말라고 적당히 해주는 거래요. 아이고~아들아 엄마랑 아빠는 한번 크게 놀라보고 싶다. 하교 후 작은 아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며 저와 인사를 하고는 웃으며 하는 말이 " 엄마! 와~~ 진짜~~ 구몬 한자 도대체 왜 하나 싶었는데 내가 오늘 그 빛을 봤네 " 그러는 거 있죠. 중3, 고2 두 아이는 올해 학교에서 교과로 한자수업을 하고 있어요. 두 아이 모두 한자는 편하게 수업을 듣고 시험도 잘 봤나 봐요. 큰아이와 작은 아이는 재작년까지 구몬 한자를 했어요. 큰아이는 별말 없이 했는데 작은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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