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밥집 용정바른얼굴식당

노랑노랑 불긋불긋 연트럴파크에서 경의선 숲길 좀 걸어주고요.데이트의 완성은 아무래도 분위기 있는 맛집아니겠어요. 그래서 용정바른얼굴식당 가고있는데 이름이.. 촌스러워서 ㅋㅋ 걱정하면서 갔어요. 뭐 다른사람들 리뷰 보니까 분위기는 럭서리하고 맛도 좋다하던데 이름이 그게 뭐예요~ 하지만 용정바른얼굴식당이라니 두어번 읽었더니 외워져버리는거 있죠 바른얼굴이라~사실 여기는 굳이 홍보 안해도 되는 곳이예요. 오늘도 예약하고 갔는데 저렇게 사람이 보글보글 해요. 여긴 맛있고 친절하고 특색있어서 연남동 밥집으로 인기있어요. 날씨가 외부 테이블에 앉아도 딱 좋은 시즌이라 밖에 앉고 싶었어요. 근데 오늘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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