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박 하고 상쾌 출근 불멍 먹방은 캠핑의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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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전, 동남아 여행 중 밤 공기 쐬며 마을을 둘러봤습니다. 야시장 구경 할 겸 지나는 길에 친구와 산미구엘 한잔에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편안해보였습니다. 우리가 치열하게 사는 이유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서'가 큽니다. '워라밸' 일하는 보람과 라이프 스타일의 밸러스 역시 중요하지요. 빈부 격차 심한 그들 모습에 사회적 갈등이 심하진 않은지 물었어요. 가난하지만 손 뻗으면 바나나 라던지 먹거리가 있어 절대빈곤은 없다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굶거나 얼어죽을 위험이 있으니 겨울 준비하고 부지런한 성향이 되었나봅니다. 경기도 캠핑장 장박지에 놀러갔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어울리는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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