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흉노 후손이 아니다.


신라는 흉노 후손이 아니다.

신라는 진한 6부 촌장으로 시작하여, 박혁거세를 거처, 탈해이사금, 김알지 후손들로 이어진다. 워낙에 많은 신화속에 쌓여 있다보니, 그 정체와 근원을 찾기 힘든게 사실이다 이에 과감하게도 신라인들의 근원을 찾고자한다. 이러한 용기는 경주 문무왕릉비 (慶州 文武王陵碑)를 보고 생겼다. 가장 논쟁이 많은 글자가 바로 비석 5행에 나오는 "투후(秺侯)"라는 글씨 때문이다. "투후"는 흉노 출신 김일제(마지막 흉노왕의 장남)가 한나라로 부터 받은 작위명이며, 김씨도 휴도왕이 금인(金人)을 가지고 하늘에 제사지냈다는 이유로 무제가 하사한 성씨였다. 따라서, "투후(秺侯)"를 믿으면, 바로 신라 경주김씨는 흉노족이 조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해당 가문도 모르는 일이며, 당연히 족보에도 없는 일이므로, 매우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 흉노족은 중화민족 기준으로 봐서 오랑케이지, 실제는 한나라도 조공한 강국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부분이 의미없는 논쟁으로 보여 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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