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주"는 왜 "성삼문"과 함께 행동하지 않았나?


"신숙주"는 왜 "성삼문"과 함께 행동하지 않았나?

신숙주와 성삼문은 세종의 전폭적 지원 아래 집현전에서 ‘신흥강국 조선’의 꿈을 현실로 옮긴 당대 최고의 엘리트 학자였으며, 둘은15년동안 함께 했다. 그런데, 문종 사후,그들은 상반된 이념과 주장으로 서로 갈라서게 되는데,세조의 집권으로 가족보다 더 가깝던 두 사람의 우정과 의리는 사라지고, 결국, 신숙주는 "단종의 양위를 주도"하며, 새정권과 함께 부귀영화의 길로, 성삼문은 세조를 끝내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육신의 길"로 감으로서, 명백히 둘은 갈라선다. 기록만으로 본다면, 신숙주도 함께하여,"사육신"이 되거나, 반대로 성삼문도 함께 "세조의 적극 동조자"가 되거나해야 상식적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에, 필자는 오랜기간, 학자로서 동일한 목표로, 동일한 왕들을 모시며, 15년을 함께 학자로서, 죽마고우로서, 관계를 유지하던 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길래, 이렇게 상반된 행동을 했을까?를 따져보고자 한다. 신숙주 틀림없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연이 신숙주에게 분명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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