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를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으로 본다


첨성대를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으로 본다

경주는 개인적으로 5~6번은 간 것으로 기억한다. 당연히, 많은 왕릉과 첨성대, 박물관도 항상 들러 보았지만, 아직도 첨성대(瞻星臺)에 대한 용도에 대한 의문은 개인적으로 항상 있었다. 정말, 어려운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이 문제는 사료의 부족도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도 함께 있는 민감한 문제이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라고 하는게 민족의 이익과 우리 민족에 우수성을 알리기엔, 적절하게 보이나, 극단적인 국수주의,민족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중이다. 이에, 아무리 가치에 흠이 간다고 해도, 왜곡보다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안일한 믿음 보다는 , 의심하고 좀 더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애국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필자가 왜곡시킬수 있겠지만, 아니길 바라며 글을 쓴다. 워낙, 논란이 많은 유적이다보니, 이야기가 좀 길어지는 것에 대해 이해하길 바란다. 1. 선덕여왕의 즉위전후, 반란 진평왕은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이어 받은 핏...


#계림 #의심 #의자왕 #인신공양 #장대석 #점성대 #정자석 #제의시설 #진평왕 #천수신앙 #첨성대 #청동거울 #칠성신앙 #월성 #우물 #오행성 #기우제 #김알지 #덕만 #동국여지승람 #민족주의 #반란 #백좌법회 #비담 #삼국유사 #석품 #선덕여왕 #세종실록지리지 #칠숙

원문링크 : 첨성대를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