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는 의사 만나기를


신뢰가는 의사 만나기를

의사면 다 의사가 아닌것 같다. 어디가 아파서 왔느냐,등 몇마디 물어보고 몸을 살피고 처방만 해주고,며칠 뒤에 다시 오라며 끝낸다.채 3분도 안 걸린다.문제는 질문을 하면 면박을 주거나 싫은 내색을 한다. 물론 하루종일 앉아서 많은 환자를 만나면 피곤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그런데 매번 그런 느낌이 든다.그래서 또 가는 이유는 처방한 약이 잘 먹혀서인지 나은 경험때문이다. 그래도 어제는 다른 의원에 갈까 고민하다가 계속 가는데 가야 기존 치료 이력이 있어서 좋을 거라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가게 되었다. 어디가 아파서 왔느냐? 입 오른쪽 아래부분에 통증이 있어서요. 언제부터냐? 전에 식도염과 비슷한 증상이냐? 열은 없느냐? 아니요.다른 것 같습니다. 화요일부터요! 아, 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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