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종합심리검사 받고왔어요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해야 할 것도 많고 아이를 위해 좋다는 것은 왜 이리도 많은지 이런저런 행동을 하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는 다리가 찢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맘 카페에 보면 좋다는 것은 어찌 많고 또래 아이들은 어찌나 공부를 잘하고 잘나가던지, 아파트 맘스라운지에 가서 엄마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저는 정말 아이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들이 제대로 된 것들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미디어도 챙겨보고 내가 우리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할 때마다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이게 우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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