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문화음식거리 구경 안산역 주차장

안산시에는 저를 포함해서! 외국인이 정말 많이 살아요. 세계 110여 나라에서 온 무려 8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요. 특히 안산역 건너편 1번 출구에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가 있는데요. 전체 주민 중 88%가 외국인이라서 한국 사람보다 더 많으니 더욱 놀라워요. 안산 다문화음식거리 글로벌 만국기로 장식한 키다리 아저씨부터 다문화음식거리가 시작하는데요. 한국에 온 많은 외국인들이 음식을 먹고 장도 보면서 생생하게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에요. 오전 11시 ~ 오후 20시 차량 통행 불가능 이곳은 365일 차 없는 거리라서 다문화 분위기를 느끼면서 걷기가 좋은데요. 시작부터 중국 사람들과 동남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니까 반가운 베트남어로 된 간판들이 아주 많아요. 이상하게도 베트남 사람들은 통신사를 많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와싸다 야채과일 바로 다문화음식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채소 가게가 등장하는데요. 규모도 크고 한국, 중국, 동남아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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