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근린공원 아침 산책 하는 강아지들우리집 강아지 둘,매일 매일 산책 3번씩 하는 기특한 강아지 둘동생은 형아 바라기, 형아는 나홀로 독고다이지요. 둘이 성향도 무척이나 다르고, 가고자 하는 산책 방향도 다르고 행동도 식성도 모두 다르긴 해도 둘은 형제예요. 가끔은 단풍이가 동생 좀 살뜰히 살펴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동생이 위협에 처해있을때는 제일 먼저 짜잔~ 하고 나타나는 멋쟁이이기도 해요.그나마 형제가 같은것 중에 하나는...둘다 실외배변을 주구장창 한다는거예요.어쩜 닮을게 없어서 저런게 닮는건지 단풍나무는 매일 아침, 아님 하루에 한번은 꼭 중계근린공원을 산책해요.집옆이다보니까 산책하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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