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6 나는 연차

오이돌 퇴근하고 와서 동네 한바퀴. 한솥도시락 발견해서 내일 먹을 맘마 포장. 매일 이렇게 간단하게 쓰는 일기 참 좋은것 같다. 아침에 기어나갔다가 2시반에 타죽을것 같아서 들어왔는데 오늘 4층 내가 좋아하는 공원을 못가서 오이돌 퇴근하고 오자마자 밥은 커녕 공원부터 옴. 전에는 1층 내려가서 쉬야하고 그랬는데 이젠 쉬야는 한층만 내려가면 되니 아주 편하고 이곳에서 친구들이 쉬야를 제법했는지 냄새도 좀나는것 같다. 단풍나무도 좋아한다. 그리고 여긴 거의 우리만 쓴다. 다 고층 사람들이라 이쪽까지는 안내려오는듯. 이곳은 아주 최신식 아파트다 . 모든게 핸드폰으로 다되고, 집안에서 엘리베이터를 예약하고 방문자를 체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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