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견생을 살아가는 오늘 강나무 생일


8살 견생을 살아가는 오늘 강나무 생일

저녁에 생파 예정! 드디어 우리 나무 7살을 꿋꿋히 살아냈어요. 오늘부터 다시 나무의 8살 견생이 시작! 화이팅! 오늘 우리 나무 생일. 저녁에 생일파티 하려고 준비 다해놨는데 나무가 어제 갑자기 실신을 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뜯지 못했다. 근데 오늘 포스팅으로 기록을 안남겨놓으면 뭔가 아쉬울 것 같고 후회될 것 같아서 공쥬님세트 택배도착하자마자 귀여워서 찍어본 사진으로 나무의 8살 견생을 응원하는 글을 써본다. 만 7살 생일이면 다들 7살 생일 축하해! 라고 하는데 난 나무의 8살 견생을 응원하기 때문에 나무의 8살 생일을 축하해줄거다. 우리 나무, 8살 이제 학교갈 나이니까 건강하게 학교가서 친구들도 사귀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아가야. 작고 소중한 너이기에 더 애잔하고 더 애틋하고.. 사람들이 다 너를 착하게 생겼다, 눈이 예쁘다라고 말해주니까 그 예쁜 눈 오래오래 엄마아빠에게 보여주고, 예쁘고 착한 마음도 오래오래 엄마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강아지로 남아있으면 참 좋겠다. 엄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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