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10살 되는 강단풍 이야기(잇몸에서 피도 남)


12월이면 10살 되는 강단풍 이야기(잇몸에서 피도 남)

나무가 떠난 이후에 유독 많이 누워있음 일어나서 움직이려고 하지 않음. 산책시간 외에는 대부분 누워있는 삶 밥 잘 안먹음, 간식 잘 안먹음 12월이 되면 단풍이는 이제 10살이 되는 강아지가 되다보니 꽤나 걱정이 많은 요즘인데요. 애가 엄청나게 활동적이지도 않고, 사람으로 치면 저랑 비슷한 I의 성향이라 그냥 회사에 오면 자기자리에 거의 누워있는다고 생각하면 되고, 산책갈때나 일어나서 뽈뽈 다니고 있어요. 밥도 잘 안먹고, 간식도 잘 안먹어서 건강검진을 12월에는 좀 하려고 하는데, 사실 9월에 건강검진 하려고 갔을때 원장님이 식이조절 좀 하고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셔서 지금 기다리면서 관리중인데 애가 더 안먹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단풍이의 하루 일과는 아주 단순해요. 산책->회사->산책->집->산책->취침 보통은 이런순이고 대부분 회사에서는 데리고 나가지 않으면 계속 잠만 자요. 요즘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 테라스의 문을 열어놓으면 꽤나 추운데, 그럴때 이렇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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