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겨울 보내기 매일 산책 오늘은 경춘선숲길


강아지와 겨울 보내기 매일 산책 오늘은 경춘선숲길

강아지와 겨울을 산책하는 개엄마 매일 산책, 경춘선숲길 불빛축제 겨울초입으로 들어서면서 강아지들과 산책하는게 힘든 계절이 왔어요. 가을이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너무 금방 다녀간것 같아서 아쉬운 요즘이네요. 그래도 여름보다는 나은점이 있어서 겨울 산책은 여름보다는 아주 조금 덜 힘들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여름에는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과 그 뜨거움, 높은 습도등이 강아지들에게는 최악의 계절인데 반해 겨울에는 건조하고 춥지만 강아지들 숨쉬기는 편해서 힘들지만 열심히 다니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산책은 하는데 참 의미없는 산책을 그동안에는 많이 했던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이유로 정말 한동안에는 집에 가면 누워서 티비보다가 씻지도 않고 자고 다음날에도 누워만 있고 그렇게 무의미한 가을을 보냈네요. 지금도 사실 완전 복귀는 안됐어요. 매일 떠나간 아이의 밥을 챙기면서 한번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보려고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은 잘 안됐어요. 아직도요. 그래서 단풍이에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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