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해빛 강나무를 데리고 왔어요. 24년에도 함께


아뜰리에해빛 강나무를 데리고 왔어요. 24년에도 함께

아뜰리에해빛 제작 강나무가 집에 왔어요. 24년에도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참. 집 근처에 카발리에 킹찰스 스패니얼과 포메를 반려하시며 공방을 운영하는 아뜰리에해빛이라는 곳이 있어요. 근처인지는 몰랐는데 어느날 산책하다가 보니 공방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전에 나무가 집에 있을때 키링을 구매했던 공방인데 이렇게 가까이에 있을 줄이야. 그래서 dm으로 연락드렸어서 크리스마스버전 캐비굿즈를 구매해왔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는 강나무를 제작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여쭤봤고 다행히 가능하다고 해주셨고 채색은 변경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셔서 우리 나무 단발머리 했을때와 어릴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 20장 전달해드렸고 드디어 완성된 사진을 받아보고 차안에서 정말 엉엉 울었네요. 너무 나무랑 똑같아서, 우리 나무를 다시 집에 데리고 올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정말 차에서 남편이랑 단풍이랑 있는데 엉엉 눈물콧물 다빼고 울었는데 기운이 없어서 이때 거의 기절해서 잠을 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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