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특례' 받은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 : '소속팀에 더 집중'


'병역 특례' 받은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 : '소속팀에 더 집중'

'괴물 수비수' 김민재(26·SSC나폴리)가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며 대표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김민재는 지난 28일 우루과이와 친선전 이후 믹스트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 '병력 특례' 나폴리 김민재 선수, 대표팀 은퇴 시사 김민재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많이 힘들다. 멘털적으로도 많이 무너진 상태"라며 "또 당분간, 아니 일단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힘들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취재진이 "협회에 조율된 발언"이냐고 묻자, 김민재는 "조율됐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이야기는 조금 나누고 있었다. 이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김민재의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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