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의 1집 몽키호텔의 레드 컬러반. 이거는 공지가 뜨자마자 별로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샀다. 다만 컬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 때는 녹색반이 없었을 때라, 그냥 레드반으로 샀다. 다 주문했는데, 2차 예약을 받는다면서 색을 추가하는 게 아닌가? 솔직히 장사 진짜 짜증나게 한다고 생각했다.ㅋㅋ 왜냐하면 먼저 온 사람이 손해를 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취소를 못 하게 한 것도 어이가 없었다. 이런 식이면 다음 번에 누가 믿고 빨리 사려고 하겠냐고. 한정반에서 선착순은 기본이고, 먼저 온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기획을 잘해야 한다. 이런 거에서 컬러반의 색을 정할 때는 음반을 대표하는 색을 먼저 뽑는 게 기본이다. 그리고 앨범 자켓과 어울리는 색도 고려할 수 있다. 처음에 그렇게 많이 고르게 하면서 그린 컬러를 빼먹었다는 건 기획에서 실수한 것이다. 가끔 이런 측면에서 국내 엘피 제작사들이 너무 계획 없이 일하는 게 아닌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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