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증편향을 깨는 독서


확증편향을 깨는 독서

'넘사벽'은 '넘지 못할 4차원의 벽'의 준말로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힘으로 격차를 줄일 수 없는 초절정 고수를 가리킬 때 쓰인다. 한편 '벽창호는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쓰인다. 넘사벽의 벽이 긍정적인 이미지라면 벽창호의 벽은 부정적인 이미지다. 확증편향이라는 벽에 둘러싸인 사람들 하고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야기해봤자 입만 아플 뿐이란 생각이 든다. 이념에 매몰된 정치인이 대표적이다. 이들에겐 무슨 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다. 이념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무엇도 그 벽을 넘을 수 없다. 비상식적일 만큼 종교로 무장한 광신도도 내겐 벽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신 앞에는 어떤 논리도 이유도 작동하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신을 팔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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