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릉 코로나 4단계 긴급 격상


<속보> 강릉 코로나 4단계 긴급 격상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밤 4단계로 강화한다. (7/18 일요일 밤 12시부터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한자릿수에서 움직이던 강릉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서 16일 21명으로 급증한 뒤, 급기야 이날 30명을 넘어섰다. 특히 20대들이 이용하는 주점과 PC방, 교동 택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강릉을 찾은 관광객을 통한 전파와 지역 내 감염이 동시에 일어나는 모양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강릉시내 한 중학교에 이어 이날엔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7/18 밤12시부터 사회적거리 두기를 4단계로 긴급 격상한다. 사적 모임은 2명까지로 제한하고 백신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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