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모순경영의 힘은 개인적 집단주의에서 왔다


한국식 모순경영의 힘은 개인적 집단주의에서 왔다

한국인의 '집단 개인주의 성향은 산업화 과정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로 전환돼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다. 그리고 그중 '집단주의'는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지지 않고 개인적으로 흩어지는 성향의 집단은 이런 전략을 실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즉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가는 길에 매우 큰 곤란을 겪게 된다. 여기에 집단주의에만 함몰되지 않고 '개인주의'와 공존하며 한국 경제는 주변 나라와 매우 다른 양상으로 발전했다. 한국식 경영을 특징짓는 모순에 대해서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자. 색다른 집단주의 '우리 속의 나' 한국 집단주의의 성격은 주변 나라의 집단주의와는 다르다. 이를 두고 에서 저자 허태균 교수는 집단주의지만 주체성이 높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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