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우영우’는 환상,‘다큐 영화 '녹턴’은 현실


자폐 ‘우영우’는 환상,‘다큐 영화 '녹턴’은 현실

다큐 영화 녹턴 출연진은 자폐 발달장애인 가족이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들 성호가 음악인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 손민서 씨는 성호 씨가 출연하는 다큐 '녹턴'의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민서 씨는 8/9일 CGV용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각본 쓰시고 연기하는 분이 자폐 스펙트럼이나 아이들의 행동·특징 등 그런 걸 잘 표현해서 처음에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에는 여러 가지로 저희가 이해 못 하는 부분도 있어서 9, 10회부터는 안 봤다. '저건 아닌데' 하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엄마들이 말하길 우영우는 환상이고 우리는 현실이라고 할 정도로 갭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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