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곰탕 푸딩같이 찐한 한우곰탕


진국곰탕 푸딩같이 찐한 한우곰탕

여름이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기온에 조금만 움직여도 등허리에 땀방울이 흐르는게 느껴지네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해서 여름은 정말 너무너무 싫은 계절인데요. 이맘때 쯤이면 이상하게 입맛도 없고 허한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이럴때 고기도 더 챙겨먹고 밥도 든든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찐한 국물의 엄마표 사골곰탕이 떠오르는 그런 시기입니다. 엄마가 사골곰탕을 끓일때 정말 정성들여서 만들곤 하셨거든요. 위에 뜨는 기름은 싹 걷어내고 찐하게 우려서 식으면 묵같이 변하는 그런 곰탕으로 만드시는데, 이제 결혼을 하고 분가를 하니 엄마표 사골곰탕 얻어먹기가 쉽지 않네요. 엄마가 만들어준 사골곰탕 같은게 어디 없을까 찾아보니 이름부터가 진국곰탕, 왠지 엄청 찐할것 같은 느낌을 주는게 이거다 싶었어요. 그래서 주문을 해봤답니다. 이제 날이 많이 따듯해져서 어지간한 식품류를 주문하면 녹아서 오더라구요. 그러나 진국곰탕은 스티로폼 박스 안에 아이스팩도 넉넉하게 ...


#곰국 #한우곰탕 #진국곰탕 #영양식 #사골육수 #사골국물 #사골국 #사골곰탕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원문링크 : 진국곰탕 푸딩같이 찐한 한우곰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