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따스한 서울 거리

오래간만에 따스한 날씨다. 요 며칠 동안 쌀쌀하더니 오랜만에 봄 날씨 다운 따스함이 있는 날이다. 가까이 보면 나뭇가지마다 새순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마포구청 옆 소나무가 늘씬하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도 오늘은 유난히 거리가 예쁘다. 차량도 사람들도 아직은 한가한 시간이어서인지 거리는 좀 여유롭다. 하지만 다들 본인의 일에 충실한 모습니다. 정말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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