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수제비 한옥마을 정독도서관 카페 봄나들이


삼청동 수제비 한옥마을 정독도서관 카페 봄나들이

매년 한두 번은 가게 되는 곳. 1982년 개업한 삼청동 수제비. 생각이 가끔 나는데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정독도서관 벚꽃도 볼 겸 다녀왔습니다. 이곳 주변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번에는 지하철로 다녀왔답니다. 지하철은 안국역에서 내리면 조금 빠르고 한옥이랑 마을 구경하면서 삼청수제비에 도착할 수가 있고 경복궁역에 내리면 안국역에 내리는 것보다는 조금 더 걸리지만 경복궁 돌담길 걸으면서 가면 지루하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답니다. 에이 설마 오픈부터 줄을 서야한다고? 줄 서기 싫어서 오픈 시간 11시에 맞춰 갔는데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고 신발 벗고 들어가는 방만 입장 가능했어요. 다 먹고 나오니 밖에 50여 명쯤 인원이 대기 중이었답니다. 별다른 비법은 없는 거 같은데 이게 바로 비법 아닌 비법인지 흉내 내기는 그다지 쉽지 않죠. 수제비 먹고 정독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한옥마을 구경! 평일인데도 골목에 사람들이 꽤 있어요. 삼청동 정독도서관은 경기고등학교가 있던 자리라고 해요. 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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