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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하루걸러 아니 매일 택배 받느라 더더구나 외출을 못하겠다 택배물의 주인공은 나도 아니고 딸도 아니고 이 집 주인장이다 참내!!영감 탱이 앞으로 택배가 오니 처음엔 우습더니 하나씩 택배 수량이 늘면서 짜증이 납니다 이웃집 할머니가 퇴직 후 뭘 자꾸 쓸데없는 걸 사들인다 잔소리하기에 '벌기만 하고 써보지를 못했으니 좀 써봐야겠쥬~~' 하고 아저씨 편을 들어줬었는데오늘은 무슨 들 수도 없을 정도로 무거운 걸 들여다 주고 갑니다 이게 뭔데? 무거워서 차에 싣고 다니겠나했더니 20k밖에 안돼 12와트 가 어쩌고 무슨 예전에 도란스 같은 거라나 당신 깔고 잘 차량 매트 코드 꽂을거 어쩌고 알아듣지도 못할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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