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애견과 산책 갈 때


우리 집 애견과 산책 갈 때

우리 집 댕댕이는 대형견이라 주로 가까운 곳. 사람들 많이 안 다닐 시간을 택해서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여름에 산책할 땐 저녁 먹고 신랑이랑 셋이 나가게 되는데 코로나 이후 또 요즘 남편 다리 부상 이후 도통 움직이지 않다 보니 더더욱 산책을 등한시하게 되어 마음에 늘 부담이 되었어요 티브이에서 살짝 몇 분씩이라도 하는 게 강아지에겐 크게 좋은 일이다 소리를 들어서 가볍게, 동네 한 바퀴씩 돌게 하는데. 얘는 길건 짧건 나가면 좋아하고 들어오면 간식 내놓으라고 덩치 어울 리지 않게 재롱을 떨고 야단이죠 오늘은 큰맘 먹고 조용한 산책로로 나들이나 다녀오자 하고 목줄을 꺼내니 벌써 알아채고 와서 척 앉아 기다리네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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