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고요한 일요일 새밑

마음의 동요가 있어서 꿈에서도 조차 가기싫어하는 내 마음의 영상이 돌아갔다. 역시 나의 속맘은 그것이었다. 수소를 충전하러 막 가는데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언제 오냐고. 아까 전화가 왔는데 왜 않오냐는것이었다. 빨리가면 뭐하냐는 맘으로 좀더 시간을 쓰고 있었는데 기다리고 있는 아내를 위해서 갔다. 병점 수조관공장에서. 도착하니 음식 준비를 하고 있는데 둿모습이 아름답다. 시간은가고 있다. 맛있게 식사를 한후에 티브를 보면서 설이후를 생각했는데 그것또한 머리 아픈 속사정이 있다. 실타래가 덜 풀린것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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