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제추행죄 혐의로 처벌위기 맞았다면

준강제추행죄 혐의로 처벌위기 맞았다면 부산의 한 청년단체 대표가 여성회원이 마시는 술잔에 마약 성분 알약을 넣어 추행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오다가 결국 구속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20대 남성 K를 준강제추행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와 대학 선후배 관계인 여성 U는 K가 술자리에서 본인의 술잔에 약물을 넣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K는 지난 7월 정책 토론을 명목으로 여성 회원 2명과 술자리를 만든 뒤 이들 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술잔에 알약을 넣었다고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분 분석에서 K가 U의 술잔에 넣은 약은 강력한 수면제인 졸피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K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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