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 - 참골무꽃 쓰임새와 전설


한국의 야생 - 참골무꽃  쓰임새와 전설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염주 모양으로 두꺼워진다. 줄기는 네모지며 높이 10~40cm, 모서리에 위를 향한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줄기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잎몸은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밑은 둥글거나 편평하고 끝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조금 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줄기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마주나며, 꽃받침은 꽃이 진 후에 길어진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으로 보라색이며 끝이 꼬부라져서 곧추선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사할린, 쿠릴 열도, 일본 홋카이도, 혼슈 북부,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기본종인 참골무꽃에 비해 줄기의 모서리에만 털이 있고 잎은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므로 구분된다. 참골무꽃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전초를 약재로 쓴다. 참골무꽃의 이용방안과 효능은 • 全草(전초)를 韓信草(한신초)라 하며 약용한다. • 성미는 맛은 맵고 쓰며, 약성은 평범하다. ① 성분: 전초는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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