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삼릉과 쓰임새


흑삼릉과 쓰임새

함양에서 촬영 흑삼릉 꽃은 6~7월에 피고 단성(單性)이며 백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30~50cm이며 두상 화수(頭狀花穗)가 穗狀(수상)으로 달리고 밑부분에는 암꽃, 윗부분에는 수꽃만 달리며 엽상포(葉狀苞)에액생한 화수(花穗)의 가지에 달린다. 수꽃은 3개의 화개편(花蓋片)이 있고 3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도 3개의 화개편이 있고 길이 3mm 정도이다. 씨방은 1개이고 상위로서 길이 3mm이며 암술대는 길이 3~6mm로서 1개이다. 연못이나 늪 등 내륙 습지 및 산지 습지에 넓게 분포한다. 20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풍부하다. 덩이줄기를 三稜(삼릉)이라 하며 약용한다. 1. 가을, 겨울에 덩이줄기를 캐어 莖葉(경엽)과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외피를 깎아내고 햇볕에 말린다. 2. 약효: 破血(파혈), 行氣(행기), 消積(소적),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징하적취(腹內의 병), 기혈 응체, 心腹疼痛(심복동통), 脇下腸 痛(협하장통), 월경폐지, 산후어혈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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