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2015냔 촬영 흰말채나무(학명 : Cornus alba L.,紅瑞木, シラタマミズキ)는 층층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유럽,시베리아, 중국 북부 및 한국북부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붉은색 가지를 가지고 있어 관상수로 가치가 높아 전국 공원이나 정원에 많이 식재하고 있다. 흰말채나무의 꽃은 흰색으로 5~6월에 가지 끝에서 자잘한 개체들이 군집을 이루어 피며, 4개의 수술이 꽃잎보다 길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7~9월에 푸른빛을 띠는 흰색으로 익는다. 흰말채나무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수피를 꼽을 수 있는데. 여름에는 청색이었다가 겨울이 될수록 광택이 있는 붉은빛을 많이 띈다. 눈을 배경으로 한 붉은색의 수피는 고요한 겨울의 분위기를 보다 밝게 연출하고 있다. 흰말채나무라는 이름은 ‘열매가 흰색이며 말채나무와 비슷한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수피가 짙은 자주색이라 홍서묵(紅瑞木) 이라고도 불리며 . 영명에 공통적으로 'dogwood'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은 17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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