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미스터 션샤인 : 러브하오, 차오슈하오


[드라마 리뷰] 미스터 션샤인 : 러브하오, 차오슈하오

남자는 응당 군대에 있으면 사회와는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취미, 관심사부터 행동 패턴까지 변하죠. 군대에 있으면서 본인에게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영화는 영화관이나 컴퓨터를 통해 꽤나 자주 즐기던 취미 생활이었지만, 드라마는 즐기기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넷플릭스나 웨이브가 존재하던 시절이 아니라 본방을 놓치게 되면 재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여 보는 방법밖에 없었으니까 말이죠. 미스터 션샤인 이전에 마지막으로 봤던 드라마가 신사의 품격이었는데, 약 6년 만에 완결까지 달린 드라마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드라마의 작가가 김은숙 작가로 동일한데, 말이 나온 김에 다음 리뷰는 마찬가지로 군대에서 즐겼던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


원문링크 : [드라마 리뷰] 미스터 션샤인 : 러브하오, 차오슈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