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살던 얘기


11월 셋째 주 살던 얘기

22.11.14~ 22.11.20 *** 아 퇴사하고 싶은데 입사할 자신이 없다. 포폴 작업하고 싶은데 노느라 시간이 없다. 턱선 되찾고 싶은데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다. *** 한 주의 시작부터 오래간만에 출장으로 스근하게 스타트 원래 출발 시간은 8시쯤이라서 넉넉했지만, 회사에 가방을 금요일에 두고 온 관계로, 새벽 5시부터 회사 들렀다가 용산역으로 기차 타러.. 아직 다들 자는 시간 일해라 여의도 금융권. 대충 사는 나보다 늦게 일어나서 어떻게 할래. 살려내라 우리 경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항상 아침 기차를 타면 아침을 먹는데, 서울역에는 항상 아침식사를 할 곳이 없어서 맥날, 롯데리아를 갔지만, 용산역에는 다행히 먹을게 많아서 좋지요~ 어디 갈까 하다가, 용우동이 있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원래 있었나 했는데, 알고 보니 가게 오픈한지 3일 되셨다고. 이날 시킨 메뉴는 용우동 + 미니알밥 세트 기본적인 우동. 부담 없이 먹는 무난한 맛. 알밥은 조그만 뚝배기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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