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matazz


Jazzmatazz

#Note_13 오늘 노트의 제목을 'Jazzmatazz'라고 붙였지만, Guru의 앨범 jazzmatazz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 단순히 재즈와 운율이 맞는 재즈매태즈라는 어감이 좋아서 붙여봤다. 지난 노트에 썼던 마일스 데이비스의 행보와 더불어, 많은 퓨전 음악들이 나왔다. 이제는 독자적으로 이름이 붙여진 장르들도 상당하니 (펑크 : funk라던가) 퓨전 재즈라고 퉁쳐서 묶어 부르는 것은 오만 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재즈 힙합의 명반 중 하나라고 불리는 'Jazzmatazz'도 그 산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냥 뜬금없는 제목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이 여러 음악들을 왜 듣느냐고 물으면 단순히 '좋아서'이다. (물론 다른 복합적인 얘기들도 있을 수 있다. - 전 여친이 들었었는데 헤어지고 못 잊어 듣는다는 3류 멜로드라마 같은 얘기부터 다양한 얘기들이 뻗어나갈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감정은 '좋아서' 일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재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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