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_ 베네치아는 언제나 맑음 뒤 흐림


29 _ 베네치아는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유럽 여행기 스물아홉 번째 *** 퇴사 후 어느덧 4개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 할 때지만 요즘 들어 점점 힘이 빠지고 있다. 환승 이직이 아니었더라도, 나름 계획적 퇴사였다. 그렇지만 의지박약과 미적지근한 외부의 평가, 불투명한 미래라는 3단 컴보는 나를 산송장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 자존감과 자신감도 점점 바닥이 되고, 수입이 없으니 밖에도 잘 안 나간다. 이렇게 비극의 스노우볼은 굴러가기 시작하다 보니 디자인이 내 길인가 의심도 되곤 한다. 어디 좀 큰 돌부리 좀 만나서 멈춰줬으면 좋겠다. 01 _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유럽 여행기 첫 번째 ***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한대 처맞기 전까지는. - 마이크 타이슨 계획적인 ... blog.naver.com 28 _ 처음 뵙겠습니다, 베네치아 유럽 여행기 스물여덟 번째 *** 아아, 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베네치... blog.naver.com ***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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