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1


[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1

이 이야기는 준수한 능력치에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그러나 딱 하나 주군이 문제였던 장임의 슬픈 이야기이다 참고 - 장임의 비극적인 열전 역사에서 장임의 목을 날린 자인 통수왕-귀 큰 역적놈은 신야로 도망간 상태. 그는 통수를 쳐서 천하의 형세를 어지럽힐 전략을 제시해 줄 군사를 원하게 되었다. 후우... 역사대로라면 장임 목 떨어질 때까지 6년 남았다 보기만 해도 암 걸리는 한심한 주군이다. 우리 세력은 곧 있으면 유통수에게 빼앗길 익주 땅에 위치한다. 인재는 괜찮은데 네가 문제야 네가 더 밖으로 뻗어 나가자며? 익주 아래 공백지도 많은데 내정만 하겠다고? 유통수의 공격에 굴하지 않기는 어려우니 차라리 익주를 내주고 아래 남만으로 도망치는게 생존에 유리하지 않을까... 장임은 전생에서처럼 유통수에게 처형당하고 싶지 않았기에 뭔가 의의를 제기하려 했으나 '아니다... 저 멍청이가 이해할 리가..' 아직은 역사가 어그러지지 않게 되었다 현대였다면 인구의 10%가 병력인 무시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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