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8 고난의 외교관 제갈근 힘내라!


[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8 고난의 외교관 제갈근 힘내라!

이번 화는 사정상 짧은데 플레이는 더 많이 찍어 놨으므로 다음 화를 길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너무 바쁨 ㅠㅠ 장임은 213년에 죽었으므로 원 수명대로라면 4년밖에 남지 않았다. 빨리 수명연장약을 파는 상회가 나오거나 의형제를 맺어야 어이없는 결말을 맞지 않을 텐데.. 그런 장임의 걱정은 아랑곳않고 강제이벤트가 또다시 일어난다. 제갈근이 형주를 돌려받으러 왔다. 유비는 전혀 돌려 주기 싫어서 관우 핑계를 댔다. 자기가 군주면서 부하가 안 원하니까 못 돌려주겠다니.. 고난의 외교관 제갈근 그러나 유비군에게 겪는 수모는 이제부터가 시작일 뿐이다. 넓은 땅의 통치권을 무슨 장난감 교환하는 일처럼 말한다. 납부기간이 너네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며 그럼 한중을 얻지 못하면 영원히 형주를 안 돌려주겠다는 소리냐? 과연 바람직한 채무자의 자세다. 유비에게는 참 좋은 생각이었다. 기, 기다시오! 어이없어져 당황한 제갈근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군은 신의가 두텁습니다. 맹세코 약속을 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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