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13 장임의 꿈이 이루어짐


[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13 장임의 꿈이 이루어짐

여러분 제가 종강을 했습니다. 장임은 여러 전투에 끌려나가 싸우다 부상까지 입었다. 주막알바와 쪼들리는 봉급으로 어떻게든 8000금을 모아... 하후무가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통솔 +7짜리 책을 산다. 전투력이 상승한 기분이군... 그러나 능력치가 높으면 뭐하나? 유비 밑에서 노예짓만 하고 있는데 이 부근 도시들은 언제나 전란에 휩싸여 있는데 이게 다 유비와 조조 때문이다. 무슨 한 달 간격으로 점령 세력이 바뀌는데 그럴 거면 잠시 휴전하는게 낫지 않나? 어차피 제로섬 게임인데 피해는 주민들이 다 보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이 속한 세계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의 명언이다 장임은 그에 아랑곳않고 주막 퀘스트나 열심히 하기로 한다. 공적 쌓으려면 이런 거 말고 일을 해야 하긴 하는데 관청에 갈 때마다 유비가 전쟁에 데려가서 지겨워졌다. 음 이 도시의 남쪽을 탐사하라는데... 남쪽엔 강이 있어서 갈 수가 없잖아? 어... 설마 강 너머로 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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