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인생의 첫번째 하월시아


[하월시아] 인생의 첫번째 하월시아

나는 동물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리고 식물들을에는 정말 관심이 없었다. 동물들은 뭔가 나와 교감을 할 수 있지만, 식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내가 식물을 키운다거나 하는 것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관심도 없었고, 예쁘다는 생각도 전혀 해 본적이 없으니,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결혼하기 전 연애할 때 아내의 추천으로 다육식물을 처음 보게 되었고, 그 때 내 인생의 첫 식물 친구가 생겼었다. 바로 이녀석 웅동자였다. 잎이 꼭 곰 발바닥 처럼 생긴것이 꽤나 귀엽고 예쁘게 생겼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염자, 천대전송, 괴마옥, 문샤인, 라울 등등등 이런 저런 다육이 친구들이 생겼었다. 하지만, 내가 습도 조절을 잘 못해주고 잠시 관리에 소홀해 졌을 때 많은 친구들이 내 곁을 떠났다. 그래서 집에 남아 있는 친구들이나 열심히 신경 써주고 키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집에 들이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식테크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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