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막국수 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오창 메밀소바"

올여름은 더위가 오래갈거라고 했다 하지만 입추를 기점으로 아침,저녁으론 선선 해지기 시작했지만 한낮엔 아직도 해가 뜨겁긴하다 요럴때 땡기는 시원한 소바 오창 메밀소바.막국수 오창막국수집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매장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다 조리과정이 훤히 보이는 오픈주방이라 본의아니게 주방을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사장님 성격이 깔끔하신편인것 같다 남친씨는 비빔막국수 나는 판소바 생소한 짬뽕만두가 있어서 같이 주문했다 오창소바.. 기대된다!!! 소바에 넣을 무와파 무절임, 열무김치가 나오고 비빔막국수의 시원한 육수 판소바를 담궈먹을 육수도 함께 나왔다 남친씨가 주무한 비빔막국숙는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내가 주문한 판소바 세덩어리쯤 되는 곱배기 같은 보통 판소바 보통이 이정도면 곱배기는? 무와 파를 잔뜩넣어서 휘휘 풀어준 뒤 소바면을 담궈먹을 준비를 해놓고 면을 푹~ 담궈 후루룩~~ 그냥 먹으면 조금 짤 수 있지만 무와 파가 들어가니 짠맛을 중화시킨다 그리고 신기해서 주문했던 짬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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