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쟁이 힐링시키러 떠난 천안 여행


빵쟁이 힐링시키러 떠난 천안 여행

조용히 걸으며 생각하고 싶다는 빵쟁이를 위해 서울을 벗어나 여행을 떠났다.충청도의 어느 지역을 갈지 한참 고민하다 결국 처음 생각한 천안으로 갔다.천안은 내 기억으로 두번 가본적 있다.예전에 파견국가미리보기 강의하러...그 때 독립기념관을 지나 새마을금고 연수원에 있었고, 나를 태워준 택시기사님은 천안을 충절의 도시라고 소개했었다.한번은 뭐하러 갔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빵쟁이가 토요일 퇴근하고 왔기 때문에 시간상 여유롭지 않았다. 해지기 전 빵쟁이는 헌혈하여 관람권을 받고, 시내 근처 12경중 가까운 12경인 천호지를 보러 갔다.한참을 걸어 가는 길.길가에는 자신들이 원조라고 소개하는 호두과자집들이 널려있었다.빨간 바탕에 흰글자로 적힌 왠지 오래 되보이는 집에서 오천원치 사먹었다.추운 날씨에 흰앙금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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