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버린 함안 해바라기축제


시들어버린 함안 해바라기축제

해바라기 축제를 갔다. 예전에도 가봤지만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느낌을 가지고 떠났다. 출발 전에 축제가 조기 종료됬다는 것을 알았다. 이유인 즉 너무 가물어서 해바라기가 일찍 지고 씨앗이 익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가을 꽃 축제를 갈까 했지만 하동 창녕은 2시에 가기에 시간이 애매해서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으로 향했다. 요즘 가을 날씨라 하기에 햇빛이 너무 강했다. 아이스크림 먹으며 도착. 더워도 하루아침에 다 지진 않을 테고 커다란 해바라기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그래도 꽤 사람들이 와 있다. 아마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겠지 예전에 봤던 것들이 생각난다. 각양각색 형형색색으로 해바라기 꽃을 표현하며 해바라기 축제를 알리고 있다.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이 집 이런 곳에 인형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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