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흩날리는 광양매화마을


봄비 흩날리는 광양매화마을

기나긴 추운 겨울을 나고 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아버지와 봄꽃나들이를 갔다. 날씨가 흐렸지만 광양의 와인동굴과 매화 사진을 보고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 와인동굴은 과거 탄광이였다고 한다. 탄광산업이 쇄퇴하며 폐탄광을 관광산업으로 바꾸는 추세로 광양의 관광자원이 됬다. 보면 알겠지만 입구가 옛 탄광처럼 생겼다. 성인 사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각종 와인 포도쥬에 대한 글과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실제 와인들 시식 및 구매하여 맛볼 수도 있다. 관련 상품들인데 고체향수가 눈에 띄었다. 지난번 읽은 책 맛의 과학에서 향에 대해 읽은 것이 생각난다. 맛보다 더 많은 향분자는 워낙 다양하고 익숙하지 않으니 맡아도 그 향에 대한 정의를 하기 힘들었다. 통로 끝은 VR체험관이 있었고 역시 가족들이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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